2010년에 설립된 신생 기업인 (주)서해경비보안은 대산항 컨테이너 부두 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특수 경비업체다.
서해경비보안은 매월 10만원씩 기부하는 것은 물론 반기별 결산 순이익의 20%를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모아진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내 사회복지 시설과 기관, 저소득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건양대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로 활동중인 (주)서해경비보안 이원돈 대표이사는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됐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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