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욱 회장 |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금성백조는 25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클럽(20층)에서 한국전문경영인학회가 주최하는 한국창업대상 및 한국CEO대상 시상식에서 창업대상을 수상한다.
한국CEO대상에는 세아그룹 이운형 회장이 선정됐다.
1997년 창립된 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는 전문경영인(CEO)을 발굴하고, 그들의 경영철학과 리더십을 연구하는 등 학계와 산업계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매년 한국창업대상 및 한국CEO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대전의 향토 건설사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금성백조주택은 오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창업 이후 꾸준한 성장과 건설업 발전에 기여한 한 점이 인정돼 한국창업대상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주택브랜드인 예미지를 2005년 런칭한 이래 2008년 전국 살기좋은아파트 대상을 수상하면서 예미지의 이름을 전국적으로 알렸다.
특히 금성백조주택은 2011년 9월 도안신도시 7블록에 창립 30주년 특별프로젝트로 예미지 아파트(1102가구)를 분양해 최단기간에 전 세대 100% 계약을 완료하는 등 브랜드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창업 후 금성백조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 경영인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정성욱 회장은 이날 한국창업대상 수상 후 30여분간 특강도 갖는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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