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뜨래 수박 일본 수출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군의 발빠른 농산물 수출확대 대응계획으로 일본 수입사와의 수출협상이 성사되어 지난 16일 1차분에 이어, 18일 2차분이 규암면에 소재한 민성유통영농조합에서 40피트 2대분(29t)이 선적되어 수출 길에 올랐으며, 올해는 수출량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수출업체 (주)나리무역과 지역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민성유통영농조합법인간의 수출계약으로 5월부터 6월까지 산지유통센터에서 당도 11브릭스 이상의 수박을 공동선별 상품화하여 5억원 상당의 40피트 15대분(216t)을 일본 북해도 지역은 물론 도쿄, 오사카 지역에도 판매할 방침이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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