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aT는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aT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의 다양한 네트워크를 활용해 충북도의 농식품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한ㆍ미 FTA 발효에 따른 대미수출 및 해외시장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지원, 농식품 가공 유통수출 등에 대한 실태조사 및 컨설팅지원, 농산물 생산지와 소비처간 직거래 활성화 지원, 농식품 산지동향, 국내외 소비시장실태 및 정보교류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물적교류를 확대하고, 충북도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 유통개선, 식품산업 육성을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를 최대한 지원하고 충북도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유기)농산물의 국내외 홍보에도 적극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청주=박근주 기자 spring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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