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매결연에 따라 KT 천안지사는 매월 1회 전 직원의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온누리 상품권으로 물품구매 및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또한 KT IT서포터스 충남팀과 합동으로 상인회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사용방법, 물품QR코드 이용방법, 정보화 교육 및 IT컨설팅을 무료로 지원할 계획이다.
남산중앙시장 상인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원산지 및 자격표시 이행 등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시장 환경조성을 약속했다.
조범수 KT천안지사장은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남산중앙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KT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지역 전통시장 살리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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