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낙술 소장 |
농촌진흥청에서 특작과장, 인삼과장, 인삼약초연구소장(현 인삼특작부)등 인삼 및 약초 관련 요직을 두루 걸친 연구 기획통이다.
2011년부터는 농림수산식품과학기술위원 등 왕성한 대외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수상은 설립 4년차를 맞은 연구소설립사업의 총괄책임자로서 우수연구인력 확보, 72종의 연구 및 분석장비 구축, 국제시험인정기관 및 GAP인증기관 지위 확보, 기업혁신포럼(BIF) 대상 상생멘토링시스템 구축, 7종의 원천기술(특허) 확보, 3종의 실용화제품 출시 등을 통해 지역기업의 기술경쟁력은 물론 제품시장의 점유율까지 높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성 소장은 “이때까지 꿈꾸어 왔던 여러 개의 길 중에 한 곳으로부터 가는 빛이 보이는 정도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부족한 저를 믿고 성과가 나오길 기다려주는 금산군 주민과 기업인 여러분은 물론, 연구성과를 올리기 위해 연구소에서 새벽을 밝혀주는 젊은 연구원들에게 이 영광을 돌린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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