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재룡 유성구노인복지관장은 “오늘 캠페인 이후에는 공공분야 옴부즈맨 제도 도입의 추진, 언론사의 모니터링, 부정선거감시단 등과 연계해 노인의 권익 향상은 물론 노인권익위원의 고용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이호경)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노인의 권익을 보호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시키기 위한 노인권익보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노인권익위원 옴부즈맨은 언론, 편의시설, 소비자, 노인학대, 노인복지서비스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노인의 피해 사례를 발견ㆍ해결하기 위해 150여명의 노인으로 구성됐다.
류재룡 관장은 “이들 노인권익위원 옴부즈맨은 학계, 언론, 공무원 등의 경력을 갖고 있어 활동의 전문화는 물론이고 전문은퇴노인과 베이비붐세대의 새로운 사회참여 모델이라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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