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서구가 22일 기성동 증촌꽃마을 도랑살리기 위한 관계 기관과 협약을 맺고 있다. |
이날 서구는 금강유역환경청, (주)선양, (주)부원공업, 증촌꽃마을과 외금곡마을 주민대표와 협약을 체결하고 최상류 지역의 체계적 관리를 통해 마을 도랑 실개천을 깨끗하고 생태적인 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다.
구는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기성동 외금곡마을과 증촌꽃마을 도랑 2곳에 국비 4000만원을 투입해 11월까지 다양한 수생생태계 회복을 위한 오염퇴적물 수거와 물길을 터주는 도랑살리기 선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임병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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