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연기군 조치원읍 신안리 소재 세종 대림 e편한세상 분양에 나서고 있다.
2013년 2월 입주예정인 e편한세상은 지하 2층, 지상 10~20층의 12개동 규모로, 전체 983가구의 대단지다.
7월 세종시 출범과 함께 특별자치시에 편입되는 지역으로, 향후 예정지역 후광 효과로 주목되는 곳이다. 예정지까지 차량으로 10~20분 거리 및 국도 1호선 인접성 등을 바탕으로 세종시 관문 및 배후 주거지 역할을 수행할 전망이다.
또 KTX 분기점인 오송역까지 3.6㎞, 경부선 조치원역까지 1.8㎞, 경부고속도로 청주IC까지는 9㎞ 거리에 불과해 교통요지로 평가받고 있다.
세종시와 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개발, 오송 제1ㆍ2생명과학단지 및 오창 제2산업단지 조성이 본격화되면, 이에 따른 파급효과도 기대된다.
주변 환경 면에서도 동림산과 남성산 등 자연림 확보, 단지 내 3분의 1 수준의 조경공간, 신안저수지 인접성 등도 매력요인으로 손꼽히고 있다.
학군 면에서는 신봉초와 조치원중, 조치원여고, 세종고, 고려대 및 홍익대 세종캠퍼스 등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대형소매점도 있어 편의시설 활용도 용이하다.
쌍방향 에너지 관리시스템(EMS) 도입과 월패드 설치 등 최적의 에너지 소모를 유도했다.
무엇보다 분양가가 3.3㎡당 480만원 대로, 계약 즉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한 점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최근 세종시 예정지역 분양가가 3.3㎡당 800만원대에 인접한 점을 감안할 때, 3000~8000만원 저렴한 수준이다.
문의:세종 대림 e편한세상(041-868-7315).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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