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건설 타당성 조사사업과 사업관리자문용역 등 3개 사업과 네팔 철도건설 타당성 조사용역 수행 과정에서 국내 철도산업 역량을 홍보하는 목적이다.
22일 인도네시아(15명)를 시작으로, 6월 네팔(11명), 파라과이(16명), 9월 캄보디아(12명) 국가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철도건설 사업관리시스템과 철도사업개발 등의 이론교육을 넘어, 호남고속철 노반공사 현장과 열차관제센터, 궤도장비 및 분기기공장 등 현장견학을 병행한다.
공단 직원 가정방문 및 문화체험을 통한 한국 알리기 사업도 함께 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하는 관련 국 공무원들과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 철도기술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더불어 해당 국 철도건설사업 수주를 위한 발판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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