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경제복지위원회(위원장 이응노)는 21일 제197회 임시회를 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만들기 추진 조례안' 등 제출된 5건의 조례(개정)안에 대해 질문을 벌였다.
경제복지위원회에 제출된 조례(개정)안은 ▲대전시 서구 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만들기 추진 조례안 ▲대전시 서구 금연구역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 등 조례안 ▲대전시 서구 유통기업상생발전 및 전통상업보존구역지정 등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 ▲대전시 서구보건소수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전시 서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안 등 5건이다.
이응노 경제복지위원장은 흡연피해 방지에 대한 조례안 제출과 관련해 도상수 서구보건소장에게 “흡연구역지정은 시기적으로 적절하나 옥상 지하 등에서 규제한 금연구역 등이 잘 지켜지지 않을 경우 정책적 신뢰도를 잃을 우려가 있다”고 보고 확실한 대책을 주문했다.
박혜련 의원은 아이 낳기 좋은 환경만들기 추진과 관련, 황두환 생활지원국장에게 “시행되고 있는 임산부 여성공무원의 재택근무제에 대한 문제점 등을 보완해 달라” 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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