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는 현재 2장의 싱글만을 발표했지만 씨엔블루, 빅뱅 등에 이어 신화와 함께 5월호 표지를 장식, 대선배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영광을 누렸다. '트렌디'는 중화권을 통틀어 총 10만부 정도가 판매되는 잡지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
특히 B.A.P는 5월호에서 표지 모델뿐만이 아니라 잡지에서 할애하는 최대인 10페이지에 걸쳐 소개됐다. 각 멤버(방용국,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별로 가득 채워진 것.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트렌디' 잡지 측은 “지금껏 대만에 단 한 차례도 방문한 적도 없고 드라마 등을 통해 대만에서 공식 데뷔를 하지 않은 한국인이 표지 모델을 한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B.A.P는 신곡 '파워' 발매 후 아이튠즈 힙합 앨범 차트를 석권하고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에서 1집에 이어 10위권에 랭크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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