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전자 브랜드 ‘하이얼’이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을 제작지원한다고 밝혔다.
드라마 ‘그래도 당신’은 위장이혼으로 진짜 이혼녀가 돼버린 한 여자가 변심한 남편과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남편의 라이벌과 위장연애를 감행하면서 펼쳐지는 배신과 복수를 그린 드라마다.
주인공 차순영 역은 흥행 보증 배우 ‘신은경’이 맡았으며 차순영의 남편 나한준역에 ‘김승수’, 재벌 손녀 강채린역에 ‘왕빛나’는 물론 최근 “해품달”의 허염으로 인기를 얻은 ‘송재희’가 순영과 위장연애를 하는 강우진으로 출연하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일일드라마 ‘그래도 당신’은 ‘내딸 꽃님이’의 후속작으로 총 120부작이며, 오는 21일 첫 방영된다.
한편 ‘그래도 당신’을 제작지원하는 ‘하이얼’은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선정 백색가전 판매 1위에 3년 연속으로 랭크된 글로벌 유명 가전 브랜드로, 합리적인 가격을 경쟁력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한 지난달에는 국제품질평가기관인 IECQ 정기회의에서 HSPM 제도활성화에 대한 공로와 환경을 보호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공로상을 수상하면서, 친환경적인 제품 개발과 생산 경영을 통해 에코프렌들리(Eco-friendly)기업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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