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에 따르면 1993년 국내 처음 개최된 대전엑스포박람회의 추억을 재현하고 과학기술도시 대전을 표방하는 '익사이팅 대전 홍보관'에 지난 12일 개막 후 일일평균 1200여명이 찾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전엑스포박람회의 상징인 한빛탑과 마스코트인 꿈돌이 모형을 제작해 포토존으로 활용, 사진촬영으로 추억을 담는 이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시는 홍보관에 ▲꿈이 있는 대전(대전엑스포ㆍMICE산업 중심도시) ▲잘사는 대전(의료관광ㆍ푸드&와인페스티벌) ▲열린대전(대덕특구ㆍ정부출연연구기관) ▲세계속의 대전(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4개 테마로 꾸몄다.
시는 대전엑스포 개최도시의 위상을 높이고 대덕특구 및 과학기술도시 대전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기 위해 통역요원과 운영요원을 배치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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