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각 읍ㆍ면사무소에서 받으며, 모집 인원은 지난해 보다 9명 늘어난 42명으로 오창읍 10명, 미원면 24명, 현도면 3명, 옥산면 5명 등이다.
안전관리요원은 관내 물놀이 장소 16곳에 배치돼 7월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간 물놀이 야영객의 안전과 물놀이 안전시설물 관리 등의 다양한 수변안전관리 활동을 펼치게 된다.
대상자는 공고일 현재 청주ㆍ청원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65세 이하의 건강하고 물놀이 안전관리에 지장이 없는 자로, 119시민수상구조대 활동경험이 있는 자나 안전요원 자원봉사 경험자 또는 수상인명구조요원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해 선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모집 선발된 안전관리요원은 심폐소생교육 및 안전구조를 위한 기본소양 교육 받은 후 7월 1일부터 물놀이 현장에서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물놀이 안전관리요원들과 적극 협력해 4년 연속 물놀이 사망사고 제로화 달성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원=박근주 기자 springk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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