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원회는 특수교육대상자 진단ㆍ평가 의뢰서를 제출한 13명(유2, 초9, 중2)을 대상으로 지난 4월 24일부터 4일까지 2주 동안 학생의 각 장애영역에 따라 실시한 지능검사, 기초학력검사, 적응행동검사 결과를 근거로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여부를 심의하고, 특수교육지원 및 관련 서비스를 결정했다.
선정된 특수교육대상자는 장애정도, 능력, 보호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배치해 특수교육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향후 장애특성 및 학생의 능력에 적합한 특수교육과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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