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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진식 의원 |
20일 새누리당 윤진식<사진>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달 충주기업도시 공장 부지 매입 계약을 한 롯데가 이달 말까지 공장 건축허가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라는 것이다.
롯데는 2014년까지 충주기업도시 내 9만5174㎡ 규모의 공장을 우선 지은 뒤 인근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와 대소원면 영평리ㆍ본리에 조성되는 충주신산업단지에 본공장을 건축할 계획이다.
충주신산업단지 공장은 33만㎡ 부지에 9만9000㎡ 규모다.
롯데는 충주 맥주공장 설립에 2017년까지 총 70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할 계획이다.
윤 의원은 “현재의 진행 상황으로 보면, 내달 중순 이전에 착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롯데맥주 충주공장은 충주발전의 새로운 기폭제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북=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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