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해외취업 및 연수자 지원사업은 2008년 5월 대전시,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충남대학교를 비롯한 관내 15개 대학(교)과 해외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15개 대학 졸업(예정자)가 해외취업 및 연수시 항공료, 체재비 일부를 1인당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고졸 취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화고 인력의 해외 취업 지원에 본격 착수해 자매도시인 호주 브리스번시의 부족직업군을 중심으로 인력을 집중 육성해 향후 취업까지 연결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인턴십 운영과 관련한 국내ㆍ외 연수비용, 항공료, 홈스테이 비용 등으로 개인 당 1200만원 상당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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