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현안해법 군민들과 찾는다

규암면 군정설명회 시작으로 10월까지 민생 대장정

승인 2012-05-20 15:15
신문게재 2012-05-21 16면

부여=여환정 기자

부여군은 지역의 대형현안 사업들에 대한 해법 마련과 군정 살림살이에 대한 군정의 속내를 군민에게 소상히 고하고 군민의 이해와 협력을 통한 내실 있는 군정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올해도 첫 번째 '찾아가는 군정설명회'가 지난 17일 규암면사무소에서 지역의 총화협의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사진>

찾아가는 군정설명회는 매월 2~3개 읍면씩 순회하는 가운데 10월 말까지 진행되며 지난 민선 4기 장밋빛 청사진으로 출발해 민선 5기 군정의 재정난을 가속시키고 있는 군정 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군민과의 소통을 통한 고강도 출구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군에서 제시한 현안사업은 ▲서동요 역사관광지 조성사업 ▲공공문화시설 재배치 사업 ▲백제호 관광지 조성사업 ▲ 3대대 이전 사업 등으로 그동안 사업의 추진경과, 추진상의 문제점, 앞으로의 대책 등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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