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모내는 시기와 품종의 차이로 모를 제때에 구하지 못한 농업인들이 적기영농을 할 수 있도록 도입한 것이다. 못자리 알선센터는 벼 재배희망 품종과 수량을 접수 받은 후 관내, 중ㆍ대형 육묘장 및 농가의 잉여 묘판수량을 확인해 서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모가 남은 농가는 폐기해야 했던 잉여 모의 육묘비용을 받을 수 있고 모가 부족했던 농가는 모판을 다시 해야 하는 노력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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