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물결 금강 옆으로 수령이 100년 이상된 소나무 1000여 그루가 우거진 숲에서 삼림욕을 하며 가족과 함께 텐트에서 자고 요리를 만들어 먹으며 캠핑을 즐겼다.
특히 금강에서 아이들과 함께 카약 낚시 트레킹 등을 즐기고 어둠이 고요하게 내린 캠핑장에서 소나무 사이 별빛이 흐를 때 음악회가 열려 가족 모두가 추억거리를 만들어 갔다.
대회 참가자는 “울창한 소나무 숲과 금강이 흐르는 송호국민관광지가 인상에 강하게 남을 것 같다”며 “꼭 다시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찾아 캠핑을 즐기겠다”고 말했다.
영동=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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