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고대면에 따르면 지난 19일 원미구 중4동에서 열리는 제9회 별산한마당 축제에 참여해 고대면의 특산물인 고구마, 청삼, 찹쌀, 참깨 등 친환경농산물을 전시ㆍ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주민의 화합을 위해 모인 자리에서는 약 2000명이 함께했고 고대면 농산물부스는 큰 인기를 얻어 당진지역 친환경 특산물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홍보하는데 큰 몫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 면장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단순한 도농교류의 틀을 넘어 중4동 기관단체들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향후 자매결연은 물론 지속적인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로 동반 상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4동 채용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도농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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