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점은 지난 12일부터 랜드마크에 마련된 열린무대를 시민들에게 무료 개방했다. |
열린무대는 대전지역 대학생과 동아리 연합회 등 각종 단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대관료가 무료인데다가 음향장비 일체까지 지원된다.
열린무대 대관은 다음달 말까지 일차적으로 운영한 후 가을시즌에 다시 접수를 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평일은 오후 5시, 주말은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 이용할 수 있다.
백화점 관계자는 “백화점의 공간을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하나의 장으로 만들어 공연자에게는 공연기회 제공은 물론 시민들에게는 좋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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