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식 세종시장 당선자 '첫 소통 행보'

오늘 공주시 3개면 편입지 주민과 간담회

승인 2012-05-17 18:25
신문게재 2012-05-18 3면

이희택 기자

▲ 유한식 세종시장 당선자

유한식<사진> 신임 세종시장 당선자가 편입지역 주민과 소통에 나선다.

17일 행정안전부 산하 세종시 출범준비단에 따르면 유 당선자는 18일 공주시 장기면과 반포면, 의당면 등 편입지역 주민과 간담회를 갖는다.

출범 이후 원활한 시정 운영을 위한 준비 성격으로, 최근 준비단에 이를 요청하면서 성사됐다. 하루 아침에 세종시로 편입된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될 수있을 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간담회 장소는 해당 지역 마을회관으로, 이장과 새마을지도자, 노인회장 등과 격의없는 대화가 오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한식 당선자는 조만간 청원군 부용면을 방문, 2차 간담회를 열 예정이다.

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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