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고대면은 꽃묘장(660㎡)에 메리골드, 피튜니아 등 여름꽃을 가식하고 한편에 상추, 아욱 등 채소를 심었다.
이를 지난 16일 상추와 아욱 4박스 분량을 수확해 고대면 장항리에 소재한 노인요양원인 효금복지원에 전달했다.
또 오는 6월께 꽃묘를 이식 한 후에는 열무, 쑥갓 등 더욱 다양한 채소를 심어 생활형편이 어려운 노인 등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고대면은 지난해에도 고대면 새마을협의회와 힘을 합쳐 배추와 열무를 파종해 저소득층 50여 가구에 김치를 담가 전달하기도 했다.
당진=이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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