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방학에는 지역 아동들에게 무료로 농촌체험을 실시할 예정으로 동구 예비사회적기업 역점시책인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사회적 기업 육성'에 큰 힘이 되고 있다.
이번 사회적 기부는 지난 3월과 4월 동구 예비사회적기업인 (주)천지농산의 천사의 손길 후원과 산내동복지만두레와의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연이어 이루어지고 있어 사회서비스 제공이라는 사회적 기업의 당초목적에 한발 다가가는 훈훈한 사례가 되고 있다.
찬샘영농조합법인 변대섭 대표는 “농촌체험을 위한 찬샘마을을 찾아주는 시민들에게 감사의 의미와 사회복지에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