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홍철 대전시장은 16일 오전 11시 30분 대전시청 10층 사랑방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KGC인삼공사 선수 및 관계자를 초청,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격려했다.<사진>
염 시장은 이 자리에서 대전연고팀 통합우승과 동반우승의 영예를 거두면서 배구 명품도시 대전 위상을 높인 양 구단과 감독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수여했다.
염 시장은 “올해 대전시가 추진하는 도시의 모습이 익사이팅 대전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 그리고 흥분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며 “남ㆍ여 배구단 통합우승과 동반우승은 프로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견인차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 2011-2012 V리그에서 삼성화재와 인삼공사는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 동반 통합 우승을 차지했다.
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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