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비자상담실은 대학생 다단계 피해사례, 대부업 피해사례, 방문판매로 인한 교재 구입 피해사례 등을 홍보하고, 대학생들이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환경호르몬ㆍGMO(유전자변형)식품을 전시한 패널을 통해 올바르게 알아보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아산사무소는 국산 농산물(축산물포함)과 수입농산물을 비교, 전시해 직접 보고 구분하는 방법을 확인하고 원산지표시의 중요성을 알렸다. 이 단체는 최근 미국산 소의 광우병으로 소비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국내산 육우 소비촉진을 위한 시식회를 열어 학생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대한주부클럽과 순천향대 재학생 홍보대사 알리미들과 함께 한 이번 전시회는 학생들의 많은 호응 속에 성료됐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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