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센터장은 2005년부터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장을 역임하면서 건강가정 지원 및 다문화가족지원사업 활성화에 노력해 2007, 2008년 2년 연속 최우수센터로 선정되고 2010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등 8건의 각종 수상과 기관운영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한부모 가족과 다문화가족, 조손가정, 이혼가족 등 어려운 가족에 대한 물리적ㆍ정서적 지원 및 인식개선 등에 앞장서 총 9만4336명, 4만3081건의 상담 및 건강가정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가족정책개발 및 사업지원을 추진하였고 2006년 시작한 아이돌보미 연계시범사업을 현재까지 여성의 사회적 일자리창출, 자녀양육부담 경감, 취약계층의 육아 역량강화를 통해 시설보육 사각지대에 대한 해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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