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경로효친대상은 계룡장학재단 이인구 이사장의 아호인 '유림(裕林)'을 따 2006년 제정된 상으로 효자대상에 강태영(36ㆍ논산)씨가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았다.
효부대상 이종자(63ㆍ대전 서구)씨, 경로대상(공동) 이철이(56ㆍ홍성)씨, 이재화(56ㆍ천안)씨, 장한어버이대상 장려상 이인호(48ㆍ대전 서구)씨, 특별상 짤보강치맥(45ㆍ아산)씨 등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인구 이사장은 “이 상을 통해 지역민들이 어른을 존경하고 부모에 효도하는 정신을 기르길 바란다”며 “이번에 수상한 대상자들에게서 효 정신을 다시한번 배울 수 있었으며 지역 사회가 더욱 따뜻하게 변화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대전 엑스포컨벤션에서 열린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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