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는 작은 우표가 작품으로 승화된 모습을 살펴볼 수 있으며 우편사부문, 현대우취부문, 테마틱부문, 열린우취부문, 한틀작품부문, 청소년부문에서 엄선된 14작품 50틀의 우표가 전시된다.
특히 우편사부문에서 대은상을 수상한 '대정에서 소화까지 일부인 변천'은 일부인의 변화를 통해 편지 봉투로 사용된 재질 및 우체국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작품이다.
전시기간 중에는 우표디자이너 사인회와 학생을 대상으로 한 우표문화 강좌로 마련된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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