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멘토링 사업은 순천향대학교 5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24명의 멘티에게 1년 동안 주당 2회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교과학습 지도 및 학습상담과 진로 상담, 바른생활습관을 지도할 예정이다.
온양여중은 지역사회 대학생을 적극 활용해 대학생 도우미에게는 사회봉사 및 교육실습의 기회를 주고 멘티인 학생들에게는 자아정체감 확립과 미래에 대한 진로 설정 등 역할 모델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온양여중 대학생 멘토링제는 사교육비를 경감하고 사회적 배려 계층 학생의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학력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학생들이 꿈을 향해 비상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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