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 철망. |
유해야생동물구제단은 한국수렵협회 보령시지부와 사단법인 전국수렵인 참여연대보령시지부 등 2개 단체에서 모범엽사를 추전받아 15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민이 농작물피해 신고를 하면 즉시 현장에 구제단이 투입돼 신속히 유해야생동물을 구제하고 있다.
구제단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민원이 많은 곳과 야생동물 서식밀도가 높은 산간계곡을 중심으로 멧돼지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멧돼지 10마리, 고라니 25마리, 조류 150마리 등을 포획해 농민의 피해를 최소화했다.
보령=오광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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