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영훈 담당 |
이영훈 담당은 2010년부터 귀농ㆍ귀촌업무를 담당하면서 남다른 식견으로 귀농인 유치에 앞장, 2009년 19가구였던 귀농인 가정을 2010년에는 36가구, 2011년에는 67가구로 증가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했다.
하루에도 수십차례의 귀농인들의 상담전화에도 친절하게 그들의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 정착에 큰 도움을 주는 등 귀농ㆍ귀촌인의 대부로 잘 알려져 있다. 이 같은 공로로 귀농ㆍ귀촌 업무 유공자로 선정, 지난 4일 서울무역전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2년 대한민국 귀농ㆍ귀촌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농림식품부장관으로부터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 담당은 “귀농에 관련된 모든 정보는 귀농ㆍ귀촌종합센터를 방문하거나 관련기관의 귀농담당자를 통해 얻을 수 있다” 면서 “하지만 농가방문과 영농체험 등 몸과 마음으로 직접 느끼는 것이 보다 현실적”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우리 청양군에서는 도시와 농산촌이 상생하는 기틀을 마련해 예비귀농인들이 철저한 계획을 수립, 시행착오를 줄여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귀농ㆍ귀촌의 사회적 공감대를 조성하며 귀농정책 홍보로 귀농ㆍ귀촌 메신저 역할을 하고 있는 이영훈 담당은 매사에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공무원으로 칭송이 자자하다.
청양=이봉규 기자 nicon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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