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기탁받은 장학금을 저소득층 자녀 중 성적이 우수한 고등학생 10명을 선발해 1년간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필용 군수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훌륭한 인재가 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훈재단은 2002년 12월 ㈜퍼시스ㆍ㈜시디스ㆍ㈜일룸 등 3개 업체가 출연해 설립된 공익재단으로 그동안 의료 지원과 장학금 지원사업, 학술 연구활동 지원사업 등을 펼쳐왔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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