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연합봉사회(이사장 단필호)에서 운영하는 아동양육시설 후생학원(원장 김주원)이 제4회 '한 그릇의 행복'후원행사를 갖는다.
▲ 김주원 원장 |
김주원 원장은 “후생원 가족은 아이들이 더욱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사랑 플러스 한그릇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부디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정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후생학원에서는 손님들을 위해 중식으로 중화요리와 열무국수, 콩나물 소고기 비빔밥을 준비하고, 석식으로는 돈가스와 콩나물국밥을 마련했다. 기념품으로 수제쿠키도 준비했다.
티켓 식사권은 1인용이 1만5000원권, 3인용이 5만원권, 6인용이 10만원권이다. 티켓 구입은 현금 구입과 계좌입금 모두 가능하다. 전화 문의는 583-2667 이다.
김 원장은 “이번 행사에서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시설 아동을 위해 쓰여지고 후원해주신 후원금은 후원납입증명서를 발급해드린다”고 말했다.
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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