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창래 교수 |
노창래 교수는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미국 포트 로더데일(Fort Lauderdale)에서 개최된 '2012년 국제시과학연구학회 학술대회'에서 한국 건성 안구 환자에 대한 연구로 '인터내셔널 트래블 그랜트 어워드'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노창래 교수는 “이번 연구는 건성안 환자, 쇼그렌환자, 정상인을 대상으로 유전자 검사를 통해 건성안과 관련돼 특이하게 나타나는 유전자 다형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며 “한국 건성안 환자에서 유전자의 변이가 건성안 발병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힌 데 그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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