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5회 한서대 총장배 고교농구대회에서 함기선<사진 왼쪽에서 10번째> 총장이 우승팀 정왕고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정왕고는 14일 한서대 영암체육관 농구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아산고를 동점과 역전 등 혼전을 거듭한 뒤 46-46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연장선에서 아산고를 힘겹게 물리쳤다.
지난 13~14일 이틀간 리그전으로 열린 이 대회에서 시온고가 3위, 최고의 기량을 보인 선수가 차지하는 MVP는 정왕고 김영화, 인기상은 아산고 김기태 선수가 각각 차지했다.
한서대 총장배 농구대회는 충남서북부 및 경기 중서부 지역 고교농구팀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농구대회로 자리잡았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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