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총장 손풍삼)가 교과부가 발표한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 선정 결과' 3년연속 입학사정관제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과부는 선도대학 30개교, 우수대학 20개교, 특성화모집단위 운영 8개교를 선정했다. 선도대학에는 249억이 지원되며 대학 당 6억원~25억원을 지원받는다. 또 우수대학에는 74억원이 지원돼 교당 2억원~5억원이 배정되고, 특성화모집단위 8개교에는 8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올해 총 예산은 391억원이다.우수대학으로 선정된 순천향대는 전체 선발인원 2707명 중 23.6%인 639명을 사정관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
아산=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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