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I '봉사 대축제'

창립 42주년 화합축제 한마당

승인 2012-05-14 15:07
신문게재 2012-05-15 15면

천안=오재연 기자

삼성SDI(대표 박상진)가 창립 42주년을 맞아 '함께 나누는 희망이야기'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14일부터 이달 말까지 대대적인 봉사 대축제를 실시한다.

국내 6000여 임직원과 해외 및 임직원가족들이 참여하는 봉사대축제는 부서원과 동우회, 동아리. 가족 등이 함께 참여해 화합축제의 한마당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축제에는 삼성SDI부서원들로 구성된 183개팀과 사내동우회 8개팀, 가족들로 구성된 4개팀 등 총 195개팀이 참여해 기흥, 천안, 울산을 비롯해 중국 등 해외사업장에서도 함께 진행된다. 천안사업장은 저소득층의 이사를 지원하는 '무빙투게더' 등 사업장별로 총 78개 봉사팀이 참여한다.

천안=오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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