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오는 26일부터 2주간 제9회 자연산 광어·도미축제를 개최한다.
축제기간동안 자연산 광어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요리장터가 상시 운영되며 도미, 갑오징어, 꽃게 등 싱싱한 해산물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김대준 서면개발위원장은 “축제기간동안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할 계획”이라며 “최대 광어 산지라는 이름에 걸맞은 행사운영으로 관광객이 만족할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연간 500t의 자연산 광어가 어획되는 전국 최대의 산지로 항생제나 유해물질이 없는 고급 어종으로 알려져 있다.
서천=나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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