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환 작가는 신부여팔경이 만들어지기까지 과정과 작품 속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정감어린 사진과 그림을 통해 푸근하고 정겨운 말투로 풀어나갔다. 또한 작가와의 만남시간에는 참가자들이 궁금한 점을 질문하고 작가사인회, 기념촬영 등 참가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연회에 참석한 김금선(부여읍 쌍북리) 고란독서회장은 “부여에 살면서도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문화재와 볼거리들에 대해 새롭게 배우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며 소감을 말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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