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육감은 서한문에서 “선생님께서는 봉사와 열정으로 사도의 길을 뚜벅뚜벅 걸어오셨고, 오직 교육사랑으로 충남의 농산어촌 벽지에서, 외딴 섬에서, 도심지에서 미래 인재를 키워 오셨다”고 말했다.
김 교육감은 “학교폭력 예방 등 여러 교육정책으로 선생님들이 더 힘들어 하는 점에 죄송하다”며 “선생님이 제자들에게 존경받는 영원한 스승으로 향기를 발산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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