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보령 대천항 1번 부표 부근 해상에서 죽은 채 발견된 점박이 물범. [사진=군산해경 제공] |
보령 대천항 주변 해상에서 점박이 물범(천연기념물 제331호) 한 마리가 죽은 채 발견됐다.
13일 군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께 보령시 대천항 주변에서 길이 90cm, 몸 둘레 60cm 가량의 점박이물범이 죽어 있는 것을 어민 이모(34)씨가 발견,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대전 소재 천연기념물센터(http://www.nhc.go.kr/)에 죽은 점박이물범을 인계했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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