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11일 올해 첫 수산종묘 방류사업으로 6700만원을 투입해 조피볼락(우럭) 중간종묘 3만1000 마리를 오천면 호도, 녹도 등 인공어초가 조성된 바다목장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볼락은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마리당 200g의 건강한 중간종묘로 2년이 지나면 30cm까지 자라 지역 어업인들에게 큰 소득원이 될 뿐만 아니라 낚시관광객유치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오광연 기자 okh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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