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의정연수는 공무국외연수심의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선진농업 분야와 축산 분야, 복지 분야, 유통 분야 등에 대해 실시한다.
군 의회에 따르면 호주 최대의 대형 유통 마켓인 울워스(Wool worths)를 견학하고, 시드니 시민문화센터를 방문한다. 또 호주의 지방자치 실태를 파악해 지방의회 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한국계 남경국 의원이 활동 중인 캔터베리 시의회를 견학한다.
두 번째 방문국인 뉴질랜드는 축산업과 농업이 두루 발전한 국가로 마마쿠 블루 블루베리 농장과, 맥켄지 데어리 농장 등을 견학할 계획이다.
정태완 의장은 “외국의 선진 의정을 벤치마킹해 의원들의 전문성 향상으로 군정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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