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들 6월 줄줄이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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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들 6월 줄줄이 내한

내달 14일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지아이조2' 배우ㆍ제작진 총출동

  • 승인 2012-05-13 13:26
  • 신문게재 2012-05-14 9면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이 처음으로 한국 땅을 밟는다.

7월 3일 전세계 동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마크 웹 감독 및 주연 배우 앤드류 가필드, 엠마 스톤, 리스 이판 등이 6월 14일 한국을 찾아온다. 새로운 피터 파커로 발탁된 할리우드의 신예 앤드류 가필드,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주목 받고 있는 엠마 스톤, 스파이더맨 탄생에 얽힌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는 악역 리자드 역의 리스 이판 그리고 마크 웹 감독과 제작자 아비 아라드와 매튜 톨마치까지 총출동해 내한 기자회견과 레드카펫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인 피터 파커가 우연히 아버지의 가방을 발견하고, 사라진 부모님을 찾는 과정에서 스파이더맨으로 살아야 하는 운명과 마주하며 영웅이 되거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그 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피터 파커의 부모님에 대한 비밀이 밝혀진다. 특히 시리즈 처음으로 3D&아이맥스 3D로 제작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아이조2
▲지아이조2
지아이조 군단도 같은 날 한국을 찾을 예정으로 스파이더맨과 맞대결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지아이조2' 역시 존 추 감독을 비롯한 주연 배우들이 6월 14일 월드프리미어를 겸한 내한 행사를 갖는다.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누가 참석할지는 확정되지 않은 상황. 특히 지아이조2에 이어 이병헌의 할리우드 차기작 '레드2'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될 브루스 윌리스가 한국행을 결정할지 관심이다.

지아이조2는 세계 최고의 전투 부대인 지ㆍ아이ㆍ조가 자르탄의 음모에 의해 위기에 처하게 되고, 이에 살아남은 요원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자르탄을 상대로 거대한 전쟁을 펼치는 과정을 그렸다. 브루스 윌리스, 드웨인 존슨, 이병헌, 드리안 팰리키 등이 출연한다. 6월 말 개봉 예정.

[노컷뉴스/중도일보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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