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당진교육지원청과 2004년 8월에 당진지역 초ㆍ중학교 축구부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협약을 체결하고 신평중학교와 계성초등학교를 지원해 왔으며 올해까지 8회에 걸쳐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동서발전(주) 관계자는 “단기 이벤트성의 행사가 아니라 회사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만큼 이 두 학교가 단기적인 성과를 넘어 전국 최고의 명문축구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아갈 계획이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들 축구부는 그동안 시를 대표해서 충남도 및 전국규모 대회에 출전해 상위권에 입상하는 등 현재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으며 신평중학교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남대표로 출전한다.
당진=이종식 기자 leejs6604@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