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인재추천채용제는 지역인재의 공직진출 확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시행, 올해 시험에서는 전국 125개 대학으로부터 추천받은 우수학생 367명이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추천 대상 학생 자격조건은 학과성적 상위 10%이내, 영어점수가 토익775점, 텝스700점, iBT토플83점, G-TELP 77점, FLEX 700점 이상 중에 해당되는 학생이다.
금강대 관계자는 “현대지식사회의 전문지식을 겸비한 유능한 공공인재 양성을 위해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가동하고 있다”며 “공공인재양성센터를 설립해 각종 고시와 공인회계사, 관세사 등 전문 공공인재를 적극적으로 양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졸업생 배출 6회째를 맞이하는 금강대는 '소수정예'로 운영, 지난 해까지 지역인재추천채용제 6~7급 중앙공무원 6명, 행정고시 2명, 소방 6급 간부후보생 등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다.
배문숙 기자 m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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