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충주시는 직장 내 결혼 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이번 미혼 남녀 만남행사를 계획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들의 결혼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가치관을 심어주고 서로 어울리는 이성을 찾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통해 자연스럽고 즐거운 만남이 되도록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1970년 이후 출생자로 충주시에 거주하면서 직장을 둔 미혼 남녀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다음달 1일까지 (재)중원문화체육관광진흥재단에 직접방문 접수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접수하면 되고 참가비는 1인당 3만원이다.
충주=최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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